[스마트경제] 롯데월드는 지난 해 30주년을 맞아 진행한 ‘1989년 동전우대’ 행사로 모은 기부금과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드림업 기부데이’로 조성된 기부금, 총 2000만 원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2015년부터 진행한 ‘드림업 기부데이’는 한 달에 한 번, 사내식당의 반찬 비용을 줄인 ‘기부메뉴’로 식사한 임직원들의 인원만큼 기금이 마련되는 롯데월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뿐만 아니라 회사 역시 동일한 금액을 함께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500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으며 여기에 손님들이 동전우대로 기부한 5백만 원을 더해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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