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청년 모이는 생활밀착 보금자리…‘H HOUSE 장위’ 금일(9일) 일반공급 청약 접수 개시
2030 청년 모이는 생활밀착 보금자리…‘H HOUSE 장위’ 금일(9일) 일반공급 청약 접수 개시
  • 김정민
  • 승인 2020.01.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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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서울 성북구에 최초로 들어서는 ‘H HOUSE 장위’가 빼어난 입지와 일반분양 아파트 못지않은 상품성을 갖춘 고급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2030세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입지에 위치하고, 젊은층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건축디자인 및 내부설계, 입주자 특성에 맞는 공유 공간 등 기존 임대주택과는 차별화된 고급 주거시설이다. 저렴한 임대료와 임대료 인상률 제한 등을 통해 주거 약자들의 거주 부담도 던다.

단지는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며, 주택소유 여부 등 자격제한 요소는 줄이고 무주택자 대상으로 우선 공급한다. 12년의 임대 의무기간이 보장되어 무리해서 분양을 받지 않고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여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보금자리가 될 전망이다.

(주)HHI흥화에서 시공을 하고 HTH에서 위탁관리 예정인 ‘H HOUSE 장위’는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50-46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 전용 18~39㎡ 총 145세대로 구성된다. ‘역세권’이란 입지장점을 기반으로 학군이나 자연환경까지 뛰어나 명품 인프라를 갖췄다.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을 도보 1분대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1·6호선 환승역인 석계역도 인접해 있어 더블역세권 입지다. 두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7호선 태릉입구역 환승까지 가능해 시청, 종로, 강남구청 등 도심 업무지구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한 데다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월릉IC, 월곡IC를 통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반경 2km 이내에는 이마트(이문점·월계점), 이마트트레이더스(월계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의 대형 쇼핑 시설이 위치해 있고, 석관시장과 장위전통시장 등 재래시장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경희의료원, 성북중앙병원, 고려대의료원 안암병원 등 4곳의 대학종합병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CGV 미아와 메가박스 상봉 등도 가까워 문화생활을 영위하기에 알맞다.

석관초와 장위초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어린아이가 있는 신혼부부의 자녀 양육에도 알맞다. 인근으로 한예종, 한국외대, 경희대, 동덕여대, 광운대 등 명문대도 밀집해 있어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층 해당 수요자들에게 특히 높은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인근으로 약 66만㎡ 규모의 북서울꿈의숲 및 오동근린공원이 자리 잡고 있어 도심 속 쾌적함을 누릴 수 있고, 중랑천을 따라 가벼운 산책과 야외 활동을 즐길 수도 있다.

‘H HOUSE 장위’는 공급대상에 따라 다양한 세대 특화 인테리어와 맞춤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했다.

청년 및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전용 18~26㎡형은 원룸부터 1.5룸 등 효율성이 돋보이는 공간 배치와 함께 심플하고 시크한 감각의 인테리어 컨셉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아파트 상품의 대체재가 될 32~39㎡형의 패밀리 타입은 가족구성원 수를 고려한 투룸의 넓은 면적으로 따뜻하고 대중적인 인테리어를 적용해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제공된다.

최상층에는 브랜드 이미지를 녹여 독특한 조명과 고급 내부 마감재(파벽돌) 등을 사용해 유니크한 느낌을 살린 테라스형과 호텔형 인테리어도 적용될 예정으로 수요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만족도 높은 생활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 약 375㎡의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마련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업 지원 혜택도 제공해 주요 거주층인 청년을 위한 특화 공간으로 꾸민다. 여기에 피트니스센터와 다목적룸, 북카페와 옥상텃밭, 옥상정원 등이 있어 입주민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고, 세대별 창고 서비스도 도입해 입주민은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며, 주택소유 여부 등 자격제한 요소는 줄이고 무주택자 대상으로 우선 공급한다. 임대료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할 뿐만 아니라 12년의 임대 의무기간과 함께 임대료 인상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됨에 따라 무리해서 분양을 받지 않고도 안정된 거주가 보장된다. 

‘H HOUSE 장위’는 금일 9일부터 10일까지 일반공급(아파트투유 온라인 접수) 청약을 진행한다. 일반공급 당첨자 발표는 15일이고,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 349-1 장위뉴타워 12층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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