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호남미래포럼 ‘대한민국을 빛낸 호남인상’ 수상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호남미래포럼 ‘대한민국을 빛낸 호남인상’ 수상
  • 이동욱
  • 승인 2020.01.1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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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이 ‘2020 대한민국을 빛낸 호남인상’에 선정됐다.
 
사단법인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은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2020년 신년하례회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신 호남미래포럼 이사장, 허신행 호남미래포럼 선임대표,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한승헌 변호사 등 호남 연고 각계인사 회원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호남인상’은 호남 출신을 대상으로 국내외에서 우리나라의 명예를 드높인 뚜렷한 공적이 있는 각계 인사를 선정해 발표하고 시상한다. 올해도 134개 광주, 전남, 전북 주요 기관 및 사회단체로부터 59명의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1, 2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로 선정했다. 호남미래포럼은 올해 경제산업분야에서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을, 관계 교육 분야에서 한승헌 변호사(전 감사원장)를 선정했다.

김 호반그룹 회장은 1988년 호반건설을 창립하고 주택사업 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혁신적인 주거환경 엔지니어링으로 새로운 주거문화 건설체제를 이루고, 미래 주도의 산업 분야인 레저, 금융, 미디어, 토목엔지니어링 사업의 세계화를 위한 우리나라의 대표 기업을 만들었다. 또 김 회장은 협력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협력기금을 출연, 장학, 향토문화, 미디어, 예술 분야에 재단을 설립하는 등 미래 산업사회에 필요한 인재육성과 문화 창달을 통한 국력 신장에 공헌한 점이 인정받았다.

김 호반그룹 회장은 “기대하지 않았던 귀한 상과 영예를 존경하는 고향의 선배님들로부터 받게 되어 큰 위로와 용기가 된다.”며, “호남미래포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더 당당하고 책임 있는 기업인, 자랑스러운 호남인의 모범이 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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