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물가 상승·최저임금 인상에 가맹점주 위해 상생 프로모션 진행
설빙, 물가 상승·최저임금 인상에 가맹점주 위해 상생 프로모션 진행
  • 정희채
  • 승인 2020.01.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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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경영 일환으로 전액 본사 부담해 모바일 쿠폰 할인 판매 및 지류 상품권 배포
매장운영 부담 완화…물가 상승, 최저임금 인상에 속앓이 하는 가맹점주 다독여
14~18일 티몬서 디지털 상품권 2만원 상당 11% 할인 판매
사진=설빙
사진=설빙

 

[스마트경제] 한겨울, 비수기를 맞이한 가맹점주들을 위해 설빙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디저트 카페 ‘설빙’은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소셜커머스 티몬, 대한적십자사와 협업해 모바일 쿠폰할인 판매 및 지류상품권을 배포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물가 상승,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가맹점 운영 어려움에 의한 것으로, 가맹점주의 인건비 부담 완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설빙은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티몬에서 설빙 디지털 상품권을 11% 할인된 가격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해당 프로모션 이용시, 정가 2만원의 상품권을 1만7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물론 이번 프로모션 할인금은 본사에서 100% 부담한다.

더불어 헌혈자를 대상으로 3500원 상당의 설빙 외식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는 오는 6월까지 진행 예정으로 가맹점주를 도울 뿐만 아니라 헌혈 참여도 독려하기 위해서다.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 후 설빙 외식상품권을 선택하면 기존 모바일 쿠폰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본사와 가맹점이 상생하는 방안을 지속 고민하다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인건비,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가맹점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설빙은 따뜻한 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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