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협,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 실시
주건협,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 실시
  • 이동욱
  • 승인 2020.01.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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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후원·봉사활동 지속”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5일 ‘2020년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제공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5일 ‘2020년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제공

[스마트경제]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5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서울역 ‘따쓰한 채움터’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2020년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건협은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가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소화기 3394대, 화재감지기 316개(총 4751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지원금액(총 3552만원 상당) 보다 1199만원 증가된 규모다.

이 가운데 협회 중앙회는 ‘따쓰한 채움터’ 사무실 앞에서 소화기 전달식 행사를 갖고, 소화기 527대(총 1000만원 상당)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따쓰한 채움터는 이날 기증받은 소화기를 동자동 소방취약지역 쪽방촌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재홍 주건협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화재취약계층 등 평소 안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의 화재예방 등 안전한 주거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건협은 전국의 회원사와 함께 1994년부터 매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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