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美 수출용 스페셜 에디션 ‘대상’ 수상
하이트진로, 美 수출용 스페셜 에디션 ‘대상’ 수상
  • 권희진
  • 승인 2020.01.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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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트진로
사진=하이트진로

 

[스마트경제] 하이트진로는 미국 수출전용 상품으로 출시한 ‘하이트 66종 스페셜 에디션’이 ‘2019 잇-어워드’ 주류 패키지디자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 66종 스페셜 에디션’은 ‘그리운 한국, Miss Korea’를 캐치프레이즈로 지난해 한정판으로 출시돼 지난 12월까지 판매됐다. 특히, ‘한국의 맛과 멋, 그리고 그 곳’을 주제로 명소, 음식, 문화재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된 총 66가지 특색 있는 일러스트 디자인의 라벨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 66종 스페셜 에디션’은 라벨 디자인을 통해 교민들이 그리워하는 음식, 가고 싶은 명소, 기억하는 문화재 등을 현지인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획, 디자인해 대상을 수상했다.

또 새로운 타겟과 시장을 겨냥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킨 점을 인정받아 특별상인 ‘디자인정글㈜ 이사장상’도 동시 수상했다.

하이트진로 황정호 해외사업본부 총괄상무는 “미국 시장에 특화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겠다”며 “좋은 품질의 제품과 더불어 더 많은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며 한국 주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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