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임직원 자녀 대상 ‘2020년 꾸러기 겨울 캠프’ 실시
쌍용건설, 임직원 자녀 대상 ‘2020년 꾸러기 겨울 캠프’ 실시
  • 이동욱
  • 승인 2020.01.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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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예 어린이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시간 보내”
2020 꾸러기 겨울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이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스키강습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쌍용건설 제공
2020 꾸러기 겨울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이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스키강습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쌍용건설 제공

[스마트경제] 쌍용건설은 지난 14~15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꾸러기 겨울 스키캠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꾸러기 겨울 스키캠프’는 수준별 맞춤형 스키강습을 비롯해 눈썰매, 마술공연, 현대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저자 이효석 선생의 문학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 어린이의 안전 최우선의 원칙에 따라 전문강사의 안전교육 하에 장비착용 및 안전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했다. △4~5명당 1명의 안전요원 24시간 배치 △이동시 출고된 지 3년 미만의 버스 탑승 △교통안전공단 조회를 통한 무사고 운전기사 배치 △부모들이 자녀들의 활동상을 상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한 사진 공유 등에 각별히 신경썼다.

이번 겨울캠프에 참가한 윤소예 양(13)은 “캠프 선생님들께서 스키 타는 방법을 꼼꼼하게 지도해주신 덕분에 안전하면서도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아빠 회사에서 보내준 캠프에 참가해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 중림동 오피스텔 개발사업 김형탁 차장(44)은 “평소 업무를 핑계로 아이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며 “아이들이 회사에서 마련해 준 스키캠프에 참여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왠지 뿌듯하고 새삼 회사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2003년부터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을 활용한 꾸러기 캠프를 실시해 왔으며, 올해 21회째를 맞이했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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