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건설, 최고 36층 랜드마크 아파트  ‘우만 한일베라체’ 전 세대 완판했다 
한일건설, 최고 36층 랜드마크 아파트  ‘우만 한일베라체’ 전 세대 완판했다 
  • 김정민
  • 승인 2020.01.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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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수원 남광교에 들어서는 한일건설의 ‘우만 한일베라체’가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 

우만 한일베라체는 실사용 면적이 넓은 4Bay 구조를 비롯해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천고가 2.4m로 일반 아파트 대비 10㎝가 높다. 확장형 광폭주차장으로 조성된 지하주차장은 입주민의 주차 편의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설계라는 평을 받았으며, 공개공지와 옥상정원 등이 단지 내 마련돼 쾌적한 주거 환경도 인기 요인으로 손꼽혔다.  

교통 호재도 빼놓을 수 없는 경쟁력이다. 아주대 삼거리역 및 월드컵경기장역이 신설돼 더블역세권의 조건을 만족하게 됐으며, 총 37.1km의 인덕원∼동탄 간 복선전철이 지난 2018년 3월에 기본 계획을 고시한 후 지난해 9월부터 기본 설계에 돌입해 2026년 개통을 예정한 상태다. 또한, 올해 예타 사업으로 선정된 광교∼호매실 신분당선 연장선 호재도 예정돼 주변 상권과 지역 인프라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한일건설 관계자는 “정부의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우만 한일베라체를 향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부적격자 계약 해지 세대 일부 물량에 한해 계약을 홍보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완판된 것은 아주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며 “지난해 11월 2일부터 전매가 가능하며, 아파트 및 오피스텔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 점이 조기 완판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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