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IT밸리 ‘메종에떼르넬’ 일부 세대 분양 마감, 강남 접근성 좋은 투룸 오피스텔로 주목
가산IT밸리 ‘메종에떼르넬’ 일부 세대 분양 마감, 강남 접근성 좋은 투룸 오피스텔로 주목
  • 김정민
  • 승인 2020.01.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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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산IT밸리 메종에떼르넬 조감도]
[사진=가산IT밸리 메종에떼르넬 조감도]

[스마트경제] 교통은 주거 상품의 입지 중 가장 주요한 요인에 손꼽힌다. 대중교통망과 도로망이 풍부해 서울 각 비즈니스 지역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가산IT밸리 인근에 주목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다. 

가산IT밸리는 사통팔달 쾌속교통망을 품은 동시에, 입주 기업이 많아 직장인의 출퇴근에 상당히 유리하다. 또한, 수요대비 주거시설이 부족해 투자가치도 높게 평가된다. 

가산IT밸리 투룸 오피스텔 ‘가산IT밸리 메종에떼르넬’이 인기 속 일부 세대 분양을 마감한 이유도 이와 관련이 있다. 가산IT밸리 중심에 자리한 역세권 오피스텔로, 주변 수요가 풍부해 호평을 받고 있다. 

도보로 3~5분대에 지하철 1,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이 있고, 개통이 예정된 신안산선이 가까워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또한, GTX대안 노선 확정 시 트리플역세권의 이점도 누릴 수 있게 된다. 

지하철역뿐만 아니라 도로망도 풍부하다.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시흥대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 진입하기 수월한 위치에 자리해 서초와 잠실, 강남 일대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오피스텔 바로 앞에 ‘두산지하차도’가 개통될 예정으로, 가산디지털 2단지와 3단지가 오피스텔에 직접 연결돼 교통편의가 크게 강화된다. 가까운 거리에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한창으로, 공원과 도로가 들어선다. 향후 안양천 및 수려한 공원 조망을 누릴 수 있게 되며, 개발 프리미엄과 임대료 상승 등도 기대된다. 

가산IT밸리의 강점 중 하나는 바로 풍부한 수요다. 192만 2,262㎡(약 58만평)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로, LG전자, 제일모직 등 대기업과 IT, 벤처기업 등 1만 2,000여 기업이 입주해 직장인 수요가 많다. 마리오아울렛, W몰, 현대아울렛 등 아울렛이 밀집된 로데오 상권도 산단 내 위치해 상주 수요가 무려 16만명에 이른다. 

수요는 향후 25만명가량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가산디지털산업단지에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세제 혜택이 풍성해 입주하는 기업이 꾸준하다. 서울시의 ‘글로벌 디지털 수도 2020프로젝트’가 대표적인 사업으로, 해마다 입주하는 기업이 100개 이상이다. 현재 착공을 목표로 인허가를 진행 중인 신규 현대 지식산업센터도 20개 이상이다. 2022년 사업이 완료될 예정인 삼성물류센터의 사업 부지도 가산디지털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가산IT밸리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은 서울시 금천구 벚꽃로 180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 세대가 투룸 오피스텔(방2, 거실, 주방, 화장실)로 공급되는 오피스텔로, 산단 일대에 소형 오피스텔과 주거시설이 적고 투룸 오피스텔 공급이 전무해 희소성이 높게 평가된다. 

일부 세대는 3베이 설계를 적용해 공간 효율성을 더했으며, 2.6m로 층고를 높게 설계해 개방감도 우수하다. 와이드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개방형 단지로 조성되는 것도 장점이다.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이 1층에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 시 원스톱라이프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로데오거리, 대형마트, 벚꽃 산책로, 먹거리촌 등 생활 및 문화 인프라가 오피스텔 반경 400m 내에 밀집돼 생활의 편리함도 기대할 수 있다. 

시스템에어컨, 빌트인냉장고, 빌트인세탁기 등이 분양가 내에 포함돼 가격 경쟁력도 훌륭하다. 중도금 50%까지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계약금 10%를 내면, 입주 시점까지 자금 납부 요구도 없다. 

가산IT밸리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 입주 예정일은 2020년 4월이다. 골조 공사가 완료됐으며, 일부 세대는 분양이 마감됐다. 사전 문의를 통해 분양 내용을 확인하면 좋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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