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 자이 더 리버’ 설계안 제안
강북권 한강변 정비사업 시장 선점
강북권 한강변 정비사업 시장 선점
[스마트경제] GS건설이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한남하이츠 재건축 수주에 성공했다.
GS건설은 18일 열린 한남하이츠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임시 총회에서 총 510표 가운데 의결 기준인 510표의 절반을 넘긴 281표(55%)를 얻어 시공권을 따냈다.
총회에 앞서 진행된 설명회에서 GS건설은 ‘한남 자이 더 리버’ 설계안을 제안했다. 한강 조망권 가구를 305가구로 늘리고, 전용면적에 포함되지 않는 가구별 다락과 테라스 공간을 전체 가구의 절반가량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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