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 구제신청 ‘시큐어앱’, “인터넷보안회사 도움 통해 몸캠피씽 해결 가능해”
몸캠피싱 구제신청 ‘시큐어앱’, “인터넷보안회사 도움 통해 몸캠피씽 해결 가능해”
  • 김정민
  • 승인 2020.01.2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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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사이버시큐리티 업체 시큐어앱(대표 임한빈)이 최근 급증한 몸캠피싱의 피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피해자들을 돕고 있다.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보안프로그램을 피해자들에게 제공하는 등 범죄 해결에 발벗고 나서며 피해자 구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5년간 급증하며 현재에도 많은 피해자를 발생시키고 있는 몸캠피씽은 사이버 금융범죄에 속한다. 그러나 성적 호기심을 자극하며 접근한다는 점이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등 다른 금융범죄와는 약간 다르다. 채팅앱을 통해 이뤄지며 몸캠영상을 찍어 이를 피해자의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 거래처 등에 유포한다고 협박하는 수법이다.
 
범죄일당은 몸캠피싱 피해자의 몸캠 영상(피해자가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거나 신체 일부가 노출된 영상)을 지인에게 유포할 뿐 아니라 SNS나 음란물사이트, 웹하드 사이트 등 인터넷 다양한 공간에 유포한다.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유출된 영상을 빠르게 회수하고 삭제하는 등의 기술적 대응이 필요하다. 이때는 시큐어앱과 같은 모바일 보안회사에 사건을 의뢰하여 사건을 해결할 수 있다.
 
한편, 모바일 보안 전문업체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몸캠을 빌미로 협박을 당하고 있다면 혼자서 협박범과 대응하는 것은 옳지 않다. 주변 사람들에게 사실대로 알리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좋으며, 보안업체로 문의하여 유포경로를 차단하는 등 범죄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락처를 변경하고 스마트폰을 초기화 하는 등 협박범을 차단하고 유포경로를 모두 차단했다고 하더라도 또 다른 2차, 3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유포 차단 이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추가 피해 예방이 가능한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시큐어앱은 모바일보안 전문 기업으로 오랜 기간 보안기술의 개발 및 보급에 힘써왔다. 몸캠사기, 몸캠협박 등 각종 피싱범죄의 피해자들을 구제해 왔으며 최근에는 늘어난 사이버 금융 범죄에 적극 대응하며 피해 구제에 힘쓰는 등 범죄 근절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는 국내의 1세대 보안기술업체이다.
 
피싱 피해 차단 및 대응 시스템과 기술력이 입증된 ‘시큐어앱’은 하루에도 수십 명의 피싱 피해자를 적극 구제하고 있다. 시큐어앱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금융 피해자들을 위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무료상담이 가능한 긴급상담센터를 운영하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 차단 이후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구제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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