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결과보고회 실시
삼육보건대,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결과보고회 실시
  • 복현명
  • 승인 2020.01.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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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 22일 교육부와 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사진=삼육보건대.
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 22일 교육부와 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사진=삼육보건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 22일 교육부와 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해 전문대학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마인드와 전공 실무능력 배양, 취업역량을 향상하도록 지원하는 대학 단위 지원 프로그램이다.

2019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에 작년 4월 선정된 6명의 학생은 지난 8월에 미국과 캐나다로 출국하여 16주간 현지적응교육과 전공별 현장학습을 마치고 귀국했다.

전문대학교육협의회의 지정공모기관인 미국 Western Iowa Tech Community College에는 도혜림 간호학과 학생, 윤인수 학생, 캐나다 Dawson College에는 이채은 의료정보과 학생이 다녀왔으며 자유공모로 선발된 조윤 간호학과 학생, 박예윤, 홍예원 학생은 미국 LA Vocational Institute를 다녀왔다.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한 6명의 학생들은 각기 어학능력향상 과정 전공분야의 지식탐구,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에 대해 본인이 16주간 보고 느낀점들을 생생하게 영상과 발표자료를 통해 전달했다.

박두한 삼육보건대 총장은 “글로벌현장학습은 국가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단기연수보다 큰 효과가 있어 예산확대가 되는 것으로 안다. 삼육보건대도 단기연수와 더불어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의 도입으로 장기연수의 제도적 틀을 마련하겠다”라며 “이러한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후배들에게도 널리 알려 더 많은 학생들이 해외에 진출하는 기회를 갖게 되고를 희망하며 비전을 품은 우리 학생들이 성공하는데 최대한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육보건대는 2012년부터 미국과 독일, 호주, 캐나다로 28명의 학생이 글로벌현장학습에 참여했으며 이 외에도 SHU Explorer와 SHU Propeller등 6개의 체계화 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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