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웰튼병원과 산학협약 체결
서울디지털대, 웰튼병원과 산학협약 체결
  • 복현명
  • 승인 2020.02.03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강서 지역에 위치한 두 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공동 발전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서울 강서 지역 소제 웰튼병원과 함께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사진=서울디지털대.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서울 강서 지역 소제 웰튼병원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사진=서울디지털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웰튼병원과 지난달 29일 산학협약을 통해 병원 임직원들에게 장학 혜택을 부여 등 의료인재 양성과 평생학습을 돕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웰튼병원 임직원들은 서울디지털대에 입학 시 입학금 전액과 매 학기 수업료 일부 감면 혜택을 받게 됐다.

웰튼병원은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정형외과 병원으로 각 분야 전문의들이 환자 개인별 맞춤치료,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등을 통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의료연수프로그램 진행, 선진 의료기술 전수 등을 펼치고 있다.

안병수 서울디지털대 학생처장은 “병원 의료인들의 실용교육과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특히 이번 협약은 서울 강서 지역에 위치한 서울디지털대와 웰튼병원이 협력해 지역사회에서 공동 발전하는 대표적인 협력 모델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서울 강서구민 대상 입학금 면제와 수업료 감면 장학 혜택을 부여하며 지역사회여성의 취업과 창업 지원 뿐 아니라 대학의 심리상담센터에서는 아동과 청소년 대상 상담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창의·혁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과별 트랙과정과 함께 다전공 교육·융합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3만4000명의 국내 사이버대학 최대 규모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최근 5년간 연속해서 등록재학생 1만명 이상을 유지한 2개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순수 온라인 기반의 대학이다. 24개 학과 770개 교과목을 스마트폰과 PC 등을 통해 강의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내달 18일까지 경영학과, 영어학과, 부동산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인문사회계열과 기계공학과(신설), 소방방재학과(신설), 컴퓨터공학과, 회화과, 실용음악학과 등 IT와 문화예술계열 등 24개 학과에서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