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해외건설협회는 건설관련 기업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5일부터 2일간 ‘해외사업 PMO 업무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 과정’ 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PMO(사업총괄관리) 부서의 운영 목적 및 해외사업 성공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각 사업 단계별 PMO의 직무, 비즈니스 이메일 및 컨퍼런스 콜, 영문 보고서 작성, PMO 업무 생산성 평가 전략 및 스코어링 지표 작성 등의 실무 내용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하는 과정이다.

해건협 관계자는 “건설 프로젝트 규모의 대규모화와 복잡화, 그리고 다수의 프로젝트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PMO의 역할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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