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매주 3건 보험계약 체결한 김경미 FC ‘화제’
20년간 매주 3건 보험계약 체결한 김경미 FC ‘화제’
  • 이동욱
  • 승인 2020.02.05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달 평균 30건 이상 고객 보험금 청구 도와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김경미 FC(가운데)와 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렌지라이프 제공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김경미 FC(가운데)와 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렌지라이프 제공

[스마트경제] 오렌지라이프의 김경미 FC(재정 컨설턴트)가 일주일에 3건 이상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3W’를 1000주 연속 달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3W(three per week)는 꾸준한 고객발굴과 계약관리를 상징하는 지표로, 이제 갓 업계에 뛰어든 신인 설계사들에겐 영업동기를 자극하는 가장 강력한 목표이기도 하다.

김 FC는 지난 1999년 오렌지라이프에서 보험영업을 시작한 이래로 현재까지 20년 동안 매주 3건 이상의 새로운 계약을 체결해오고 있다. 고객과의 신뢰·꾸준함·열정·건강이 뒷받침돼야 가능한 성과다. 김 FC는 이 같은 성과로 오렌지라이프 최고 등급 FC(Royal Lion)에 이름을 올려 회사로부터 명예이사 종신 자격을 부여 받았으며, OrangeLife Cup Convention(연도대상) 등 회사의 여러 프로모션에서 수상했다.

현재 김 FC가 관리하는 고객은 약 1200명으로 오랜 시간 고객의 곁을 지켜온 만큼 매달 평균 30건 이상 고객의 보험금 청구를 돕고 있다. 또한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2001년부터는 오렌지라이프 사내 강사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강의 주제는 ‘고객관리의 중요성’으로, 김 FC는 후배들에게 꾸준히 표준활동을 실천해 한결같이 성실한 보험인이 되라고 당부한다. 김 FC의 딸은 이러한 어머니의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아 2017년부터 같은 지점에서 FC로 활동 중이다.

김경미 FC는 "20년 넘게 수많은 고객과 함께하다 보니 남들과 다르게 시간을 쓰는 습관이 생겼다. 보통 새벽 3시에 출근해 보험금 청구 등 도움이 필요한 기존 고객들을 살피며 하루를 시작한다. 특히 회사가 AiTOM(FC활동관리시스템)을 론칭한 이후 더욱 체계적으로 고객관리를 할 수 있게 됐으며, 이러한 회사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신인 같은 마음으로 임했기에 오늘의 영광이 있었다. 보험이 고객의 전 생애를 함께하는 금융상품인 만큼, 앞으로도 한결같은 성실함으로 고객들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