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경기 김포시의 한 공사현장에서 근로자가 트럭에 치여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7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김포시 감정동 ‘김포 센트럴 헤센’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A씨가 B씨가 몰던 25톤 트럭에 치였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뒤였다.
경찰은 B씨가 차량 앞으로 지나가는 A씨를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인근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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