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디에이치인터내셔널이 가격, 성능, 디자인을 모두 잡은 블루투스 이어폰 ‘비트캡슐 허큘리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고음질에 특화된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또한 인체공학적 디자인 ‘커널형’으로 설계돼 귀에서 빠짐을 방지할 수 있다.
비트캡슐 허큘리스는 6mm dynamic loudspeaker를 적용해 생동감 있는 음질을 구현했다. 최신 블루투스 5.0 기술로 기존 블루투스보다 2배 속도 향상을 이뤄 딜레이를 최소화했다. 또한 데이터 전송 속도와 범위를 업그레이드해 연결의 안정성과 CD급 고음질 전송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뛰어난 차음성 기능으로 잡음 또는 소음을 차단해준다. 생활방수 기능도 있어 모든 방향에서 방수가 가능하며 비오는 날이나 운동 시 땀으로 인한 제품 고장이 없다.
이외에도 이어폰 본체로만 총 5시간의 음악재생과 통화가 가능하다. 충전 케이스로 2번 완충할 수 있어 최대 15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비트캡슐 허큘리스의 가격은 49,000원이며, ‘샤이니블루’, ‘러시안레드’, ‘갤럭시블랙’ 등 세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을 사용 중인 디제이(DJ) Q-BIG은 “비트캡슐 허큘리스를 가격이 높은 블루투스 이어폰과 비교해 보니 음질 차이가 나지 않았다”며 “귀에 쏙 들어가는 디자인과 함께 차음성 기능까지 있어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했다.
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비트캡슐 허큘리스는 가격도 적당하고, 음질 기능도 우수해 만족하고 있다”며 “전문 디제이와 프로듀서들이 추천하는 제품이어서 신뢰도가 크다”고 했다.
비트캡슐 허큘리스를 출시한 디에이치인터내셔널 채희철 대표는 “블루투스 이어폰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자들에게 설문조사를 했다”며 “가격, 성능, 디자인 모든 부분에서 만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했다”이라고 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