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동천동 용인타운하우스, 규수방 황성익회장 40여년 노하우 담아 사업진출
수지구 동천동 용인타운하우스, 규수방 황성익회장 40여년 노하우 담아 사업진출
  • 김정민
  • 승인 2020.02.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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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롯데, 삼성, 현대, 대우, LG 등 브랜드들의 공통점은 주택건설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는 점이다. 이들 대기업뿐만 아니라 현재 많은 기업이 주택건설에 진출해있는 상황이다. 

저마다 다른 분야에서 사업을 시작한 기업들이 꼭 해야 하는 사업으로 건설사업을 지목하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주택에 보이는 관심과 로망이 다른 국가 사람에 비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 ‘규수방’의 황성익 회장이 타운하우스 주택사업에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오랜 기간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규수방은 아름다움과 독보적인 디자인을 앞세워 국내 가구 업계를 선도해왔다. 

황성익 회장의 타운하우스 사업 진출 결정은 규수방 가구로 쌓아온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린 결정이다. 여기에 최근 단독형 타운하우스를 주목하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분위기도 규수방건설의 탄생을 이끌었다. 

규수방건설은 2020년 2월 경기도 용인 수지구 동천동 단독주택 사업을 필두로 타운하우스 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세련된 가구를 비롯해 고객 맞춤 인테리어 등 기업의 40년 노하우를 타운하우스에 모두 담아낼 계획으로, 타운하우스 사업 진출과 동시에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규수방건설이 처음 선보이는 타운하우스는 바로 ‘규수방드림힐 타운하우스’다. 이 타운하우스는 용인 일대에서 고급 주거 지역으로 평가되는 수지구 동천동에 자리한다. 동천동은 초, 중, 고교가 밀집돼 통학이 편리하며, 장점이 다양해 주변 아파트들의 시세가 3.3㎡당 2,000만원~2,400만원에 형성돼있다. 

규수방드림힐 타운하우스는 50여 세대가 넘는 대단지로 건립된다. 남향 위주로 전 세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이 선사하는 힐링 시스템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중소형 타운하우스의 상당수가 땅콩주택으로 세워지는 것과 달리, 3층 단독주택으로 건립돼 넓은 주택 구조를 자랑한다. 정원, 편리한 단지 내 도로설계, 기타 편의시설들도 설계에 반영돼 주거 편의가 우수한 타운하우스로 호평 된다. 

사통팔달 도로망도 품었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판교IC가 차로 10분 거리다. 7분 내에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IC와 서분당IC도 이용할 수 있어 서울을 비롯해 지방 진/출입이 용이하다. 

5~10분 거리에는 대형마트를 비롯해 병원, 학원가도 밀집돼있다. 입주 시 생활의 편리함을 기대할 수 있다. 

수십 년 동안 전통성을 고수해온 규수방의 모든 노하우를 담은 규수방드림힐 타운하우스인 만큼, 입지에도 신경을 썼다. 마을 뒤로 광교산 뒷자락이 있고 앞으로는 맑은 손곡천이 흐르는 배산임수 지역에 건립될 예정으로, 풍부한 일조량과 우수한 통풍이 기대된다. 

이처럼 다양한 장점을 갖춘 타운하우스지만, 첫 타운하우스의 상징적 의미를 강조하고자 매우 합리적인 분양가를 제시한다는 것이 관계자 측의 전언이다. 관계자는 “좋은 터에 좋은 집을 건설하는 것이 당사의 목표로, 앞으로도 당사의 노하우와 최신 트렌드가 접목된 살기 좋은 집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규수방드림힐 타운하우스는 현재 토목공사와 모델하우스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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