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스톤네트웍스, 기업부설연구소 운영…”광통신과 교육장비분야 융합 R&D 기술개발에 총력”
코너스톤네트웍스, 기업부설연구소 운영…”광통신과 교육장비분야 융합 R&D 기술개발에 총력”
  • 김정민
  • 승인 2020.02.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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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코스닥 상장사 코너스톤네트웍스(033110)가 5G 시장과 4차산업 교육시장의 독자적인 기술력확보와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코너스톤네트웍스 기술연구소’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술연구소는 기존 코너스톤네트웍스(구,이디)의 교육장비 S/W 및 H/W의 업그레이드를 통한 교육시장 마케팅 경쟁력 확대와 광통신시장으로의 진입을 위한 D.N.A (Data, Network, AI)기술력 확보를 위한 역할을 할 것이며, 기존의 교육시장에 광통신 기술력을 융합하여 4차산업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호풍 코너스톤네트웍스 총괄대표는 “그 동안 침체됐던 교육시장에 4차산업의 핵심과제인  D.N.A 기술력을 접목해 교육시장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제 교육시장도 4차 산업이 요구하는 콘텐츠 및 기술 경쟁력 확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기존의 교육 인프라와 자회사의 광통신 인프라를 융합하는 시너지 포인트를 찾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기술연구소는 코너스톤네트웍스의 자회사인 광통신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인 ㈜휘라포토닉스와 ㈜티디아이와의 협업을 통해 교육장비 기술융합은 물론 5G/6G 광통신 기술 개발∙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의 연구인력은 물론 자회사의 연구인력과는 별도로 연구과제 자문과 기술지원을 위한 광통신전문가, 교수, 정보기술(IT)전문가, 국내 통신사 전임직원을 영입해 기업의 기술/마케팅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코너스톤네트웍스는 1986년 설립돼 199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교육기자재기업 (주)ED로 2019년 사명변경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기업이다. 

주사업분야로는 전자교육장비 분야, 지능형로봇 분야, 전자계측기 분야, 교육용 3D 프린터사업분야가 있으며, 2018년 5G 광통신부품 기업인 ㈜휘라포토닉스와 2019년 5G광통신계측기 기업인 ㈜티디아이를 인수해 5G시대 핵심 소.부.장(소재,부품,장비)기업으로 사업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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