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원사업 찾는 스타트업 돕는 ‘건국대 창업지원단’ 주목
정부지원사업 찾는 스타트업 돕는 ‘건국대 창업지원단’ 주목
  • 김정민
  • 승인 2020.02.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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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국내에서도 공룡 기업을 위협하는 스타트업이 하나둘 탄생하면서 정부 차원에서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실제 정부의 2020년 창업지원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4,157억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등 다양한 정부 부처와 창업지원단에서 스타트업지원을 위한 제도를 마련해두고 있다.

그러나 예비 창업자나 스타트업 CEO 입장에서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을 하나하나 살펴보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정부지원금을 알아보는 일은 쉽지 않다. 관련 정보가 이곳 저곳에 흩어져 있는 데다가, 동일한 스타트업 지원 사업이라고 해도 그 내용에 따라 사업화 지원, 연구•개발 지원, 공간 제공, 멘토링, 창업 교육 등 지원 분야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혁신성장을 가치로 한 산업 경쟁력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업 지원을 실시하는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정부지원사업부터 스타트업교육까지 각종 정보를 빠르고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함께하세요’ 프로젝트는 건국대학교와 함께하는 정부지원사업 정보를 문자와 메일 등으로 신속하게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창업을 앞둔 사람부터 창업 후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까지 신청서에 필수 정보만 남기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에 더해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으로부터 스타트업 마케팅과 퍼포먼스 마케팅 교육 등을 직접 안내받을 수 있으며, 추후 마케팅과 법률, 재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해 정부지원금을 알아보고 있다면,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하기를 바란다.”라며 “프로젝트 참여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2개 창업보육실과 코워킹스페이스, 창업 분야별 전문가 등을 보유한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창업관련 토털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현재 ▲중기부의 초기창업패키지, 예비창업패키지, 실전창업교육 ▲교육부의 혁신지원사업 ▲서울시의 캠퍼스 CEO 사업 등 국가사업을 수주해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경기 동부권의 창업지원 핵심 거점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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