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등 업무지구에 쾌속 연결, 가산IT밸리 오피스텔 ‘메종에떼르넬’ 일부 세대 분양 마감
강남 등 업무지구에 쾌속 연결, 가산IT밸리 오피스텔 ‘메종에떼르넬’ 일부 세대 분양 마감
  • 김정민
  • 승인 2020.02.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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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직장인들에게 거주 지역의 교통환경은 매우 중요하다. 실제 기업이 밀집된 서울 주요 비즈니스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망과 도로망이 풍부한 지역이 직장인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산단 내 입주 기업이 많고 강남, 서초, 잠실 등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가산IT밸리의 인기가 좋은 이유다. 

투자자들에게 있어서도 가산IT밸리는 효자 투자처다. 수요가 풍부하지만 지역 내 주거시설이 부족하고, 국가산업단지에 해당돼 주거시설 조성이 가능한 부지조차 없다. 현재 추진 중인 개발 사업이 다양해 개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가산IT밸리 내에 희소성이 우수한 투룸 오피스텔 ‘가산IT밸리 메종에떼르넬’이 특별분양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가산IT밸리 최중심에 건립되는 역세권 오피스텔로, 우수한 교통망과 풍부한 수요를 갖춰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조건이 좋아 현재 일부 세대 분양을 마쳤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1,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이 도보 3~5분 거리에 있고, 개통을 앞둔 신안산선도 가까이 들어설 예정이라 더블역세권 오피스텔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GTX대안 노선이 확정되면 더블역세권을 넘어 트리플역세권 오피스텔로서 상당한 가치 상승이 전망된다. 

서부간선도로, 시흥대로, 올림픽대로 등 서초와 잠실, 강남 일대에 쾌속 연결되는 주요 간선도로도 풍부하다. 올 상반기 중에는 오피스텔 바로 앞에 ‘두산지하차도’가 개통될 예정으로, 가산디지털2단지와 3단지에 사업지가 직접 연결된다. 인접한 곳에서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진행이 한창이다. 공원 및 도로가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이 오피스텔은 안양천과 공원이 선사하는 수려한 조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여기에 개발 프리미엄과 인접 지역의 지가 상승, 임대료 상승 등도 전망된다. 

풍부한 임대수요도 확보됐다. 가산디지털산업단지 내 상주 중인 16만명을 배후수요로 품은 오피스텔이다. 가산IT밸리는 192만 2,262㎡(약 58만평)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로, 현재 LG전자, 제일모직 등 대기업과 IT, 벤처기업 등 1만 2,000여 기업이 입주해 근로수요가 상당하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가산디지털산업단지 일원에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고, 세제 혜택이 풍부해 입주하는 기업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또한, 마리오아울렛, W몰, 현대아울렛 등 인기가 많은 아울렛이 밀집된 로데오 상권도 산단 내 위치해 있다. 유동인구가 상당히 풍부하며, 생활 편의를 해결하기도 좋다. 

가산IT밸리의 수요는 향후 25만명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시의 ‘글로벌 디지털 수도 2020프로젝트’ 사업으로 매년 100개 이상의 기업이 새롭게 입주하고 있다. 또한, 착공을 목표로 인허가를 추진하고 있는 신규 현대지식산업센터가 20개 이상이고, 오는 2022년 사업이 완료되는 삼성물류센터 부지도 가산디지털산업단지 내 자리해 있다. 

서울시 금천구 벚꽃로 180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인 가산IT밸리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은 희소성이 높게 평가되는 투룸 오피스텔로, 전 세대를 투룸(방2, 거실, 주방, 화장실) 타입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우수한 설계도 장점으로 손꼽힌다. 일부 세대에 3베이 설계를 적용해 공간 효율이 뛰어나며, 천고를 2.6m로 높게 설계해 개방감도 끌어 올렸다. 개방형 오피스텔로, 와이드조망권도 확보된다. 1층에 근린생활시설와 판매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지 반경 400m 내 로데오거리, 대형마트, 벚꽃 산책로, 먹거리촌 등 생활 및 문화 인프라가 밀집돼 편리한 생활이 예상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가격 경쟁력도 우수하다. 시스템에어컨, 빌트인냉장고, 빌트인세탁기 등이 분양가 내에 포함돼 합리적인 가격에 오피스텔 마련이 가능하다. 담보대출은 70%까지 가능하며 계약금은 10% 이다. 한편, 가산IT밸리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 입주 예정일은 2020년 3월이며 일부 세대는 분양이 마감됐다. 사전 문의를 통해 분양 내용을 확인하면 좋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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