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장벽을 지키는 약산성클렌저, 폴라초이스 “스킨발란싱 클렌저’ 주목
피부장벽을 지키는 약산성클렌저, 폴라초이스 “스킨발란싱 클렌저’ 주목
  • 김정민
  • 승인 2020.02.2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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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은행에서 근무하고 있는 30대 여성 A 씨, 최근 점점 따갑고 가려운 피부 때문에 피부과 치료를 받던 중 병원 의사로부터 약산성클렌저를 사용하라는 조언을 듣게 되었다. 평소 뽀득뽀득 소리가 날 정도로 거친 세안습관을 가지고 있던 A 씨는 자신의 피부고민 원인이 클렌저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약산성클렌저의 장점은 익히 알고 있었으나 제대로 씻기는 것 같지 않은 느낌 때문에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 

원래 우리의 피부는 건강한 '약산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뽀드득함이 느껴지는 '알칼리성'의 클렌저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피부의 보호막이 약해지고 손상된다. 민감성 피부, 피부염, 피부트러블을 예방 및 완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한 피부 상태인 '약산성'을 유지해 주어야 한다. 세안 시 뽀드득함이 느껴지고 피부의 보호막을 손상시키는 '알칼리성' 클렌저가 아닌, 피부의 보호막과 수분을 지켜주는 '약산성'클렌저를 사용해야 한다.

건강한 피부는 약산성을 띄고 있다. 그 이유는 땀샘과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지방산, 아스코르빈산, 젖산 등의 여러 산성 성분 때문이다. 이 성분들이 약산성의 보호막을 이루며 알칼리성 유해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고, 건강한 피부 환경 유지를 돕는다. 그러나 과도한 세안, 잘못된 스킨 케어로 피부 표면의 산성 성분이 감소하면 유해 미생물로부터의 방어력이 약해진다. 피부장벽이 무너지면 외부자극에 취약해지고, 피부 컨디션이 쉽게 저하된다.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드름, 아토피 등 고민성 피부는 알칼리성을 띠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비누, 세제 등의 세정제는 알칼리성을 띄고 있다. 알칼리성이 강해질수록 단백질을 강하게 녹여, 세정력이 좋아지나 동시에 피부 자극도 커지게 된다. 빨래비누를 사용하면 손이 거칠어지고, 피부에 락스가 묻었을 때 다량의 물로 즉시 씻어내야 하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약산성클렌저는 피부에 적합하도록 pH와 성분이 약산성으로 조절되어 만들어진다. 따라서 피부가 민감하거나 건조한 경우, 자극 걱정을 줄이고 싶다면 약산성클렌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폴라초이스 관계자는 “폴라초이스 클렌저 중 가장 풍부한 거품을 자랑하며 세정력까지 탁월한 스킨 발란싱 클렌저는 생크림처럼 폭신한 거품 제형으로 피부에 닿는 자극을 최소화 하였다. 또한 안정성이 입증된 세정성분 소듐코코일이세치오네이트, 스테아릭애씨드와 알로에베라추출물, 해바라기씨 오일과 같은 자연성분으로 민감한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여 피부 본연의 촉촉함을 유지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폴라초이스 스킨 발란싱 클렌저는 2016 화해 뷰티 어워드 클렌징폼 부문 1위를 차지한 제품으로 모공을 막는 유분과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지∙복합성용 수용성 클렌저로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스킨 발란싱 클렌저는 폴라초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고객들의 실제 후기 확인이 가능하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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