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블 채두병 CTO, 부산국제영화제서 '블록체인 통한 영화산업 변화 방향' 발표
피블 채두병 CTO, 부산국제영화제서 '블록체인 통한 영화산업 변화 방향' 발표
  • 백종모
  • 승인 2018.10.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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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블
사진=피블

 

[스마트경제] 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 피블(PIBBLE)이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부대행사로 지난 8일 개최된 '아시아필름마켓(Asian Film Market 2018)'의 연사로 참가했다.

블록체인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전세계 40여개국의 영화·영상·엔터테인먼트 산업 관계자 약 1,500명이 참가하는 전문 행사인 '아시아필름마켓(Asian Film Market 2018)'에서 피블은 "블록체인: 영화산업의 새 물결"이란 주제로 연사 발표와 함께 패널 토론을 진행했으며, 예술계 교수와 영화 제작자, 영화 업계 리더들과 직접 교류하고 네트워크 확대 기반을 다졌다.

연사로 나선 는 블록체인 기술과 이를 통한 ICO가 어떻게 영화 제작에 활용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들로 인한 투자 주체의 변화가 영화 제작 방향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강연 및 질의 응답에서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영화투자, 블록체인을 이용한 크라우드펀딩과 일반 크라우드펀딩의 차이점, 크라우드펀딩을 이용해 투자를 받은 영화 성공 사례,블록체인을 이용한 글로벌 비즈니스 진행의 이점들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이어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 피블 채두병 CTO와 KT의 김정수 팀장, 바른손 박재하 팀장은 영화 제작에 블록체인이 영화제작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에 대하여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블록체인 서비스 피블은 9월초 알파서비스를 런칭하여 현재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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