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코로나19 어려움 겪는 가맹점주 지원책 마련
GS25, 코로나19 어려움 겪는 가맹점주 지원책 마련
  • 권희진
  • 승인 2020.02.25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경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신종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경영주를 위해 안전 확보 및 점포 운영를 위한 특별 지원 예산을 긴급 편성한다고 25일 밝혔다.

GS25는 당일 판매하지 못한 도시락, 김밥, 과일 등 신선상품에 대해 당일과 그다음날까지 특별 폐기 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점포 휴점으로 발생한 기본적인 손실 지원뿐 아니라, 코로나 확진자 방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매출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휴점점포에 대한 긴급 판촉 예산을 편성해 긴급 지원한다.

GS25는 지난 1월 26일부터 선도적으로 점포 근무자의 안전을 위해 관광객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대해서 마스크 착용을 권장했다.

대구 및 경북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확보한 마스크 물량 30만개를 우선 공급해 마스크에 대한 가맹점과 고객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조금이나마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는 경영주뿐 아니라, 전국민의 안전을 위해 특별 예산지원을 편성했다”며 “전국민이 합심하여 전국가적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Tag
#GS25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