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코로나19 따른 혈액 수급난 지원 헌혈 참여
동아오츠카, 코로나19 따른 혈액 수급난 지원 헌혈 참여
  • 권희진
  • 승인 2020.02.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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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오츠카
사진=동아오츠카

 

[스마트경제] 동아오츠카는 지난 25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본사 앞에서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며 홈페이지에 헌혈 참여 호소문을 게재한 바 있다.

이에 양동영 동아오츠카 사장 및 서울 본사 임직원 30여 명은 매달 25일 진행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인 ‘사랑의 이온데이’를 맞아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이사는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동아오츠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게 됐다”며 “코로나19 등 국내외 상황이 어려울 때일수록 동아오츠카는 변함없이 고객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이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난 24일 명지병원 의료진에 수분 보충을 위한 포카리스웨트와 오로나민C 2000 개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탄력근무제를 도입하고 서울사무소와 각 지점 및 공장에 마스크, 손소독제, 방역매트 등을 비치하는 등 임직원 안전과 건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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