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테리어, 계약이행증권·하자이행증권 지원
인스테리어, 계약이행증권·하자이행증권 지원
  • 이동욱
  • 승인 2020.02.26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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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토탈 인테리어 플랫폼 인스테리어는 리모델링 공사를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울보증보험의 계약이행보증과 하자이행보증 발급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의 보증 서비스가 먹튀사고, 자재 바꿔치기 사고, AS 미이행 등 3대 핵심 사고에 대해서만 제한적인 보증서비스를 제공했다면, 이제 인스테리어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은 계약부터 공사, AS까지 모든 단계에서 모든 사고에 대해 보증 전문 공기업인 서울 보증 보험의 보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게 되기 때문에 안심 공사 서비스가 대폭 강화됐다.
 
인스테리어의 가장 큰 장점은 고객에게 수수료 없이 온라인을 기반으로 엄격한 심사 기준으로 선정된 탑 클래스 인테리어 시공업체를 매칭하여 상담부터 시공, 하자 이행까지 전 과정에 대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인스테리어의 새로운 보증보험 서비스는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준비하는 고객의 걱정거리 중 하나였던 계약 업체의 계약내용의 불이행 및 공사 완료 후, 하자에 대해 AS조치를 받지 못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을 완벽히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또한 동시에 새롭게 시작하는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통하여 상담신청부터 파트너사 매칭과 상담까지 주기적으로 보증보험 증권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관련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고객은 인스테리어를 통해 파트너사와 상담을 시작하여 리모델링 공사를 계약하는 시점에는 서울보증보험을 통해 계약 및 선급금 이행보증을 우선으로 발급받고, 공사가 완료되는 시점에는 1년간 전체 공사금액의 10%까지를 보장하는 하자이행 보증증권을 발급받음으로써 계약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발급에 대한 모든 비용은 인스테리어에서 전액 지원하기 때문에 고객의 부담은 없다.

황인철 인스테리어 대표는 "인스테리어는 기존의 인테리어 시장에서 고객들의 가장 큰 불만이었던 시공업체의 불투명한 비용견적과 불친절한 서비스, 하자보수 등을 해소하기 위해 인테리어 전 과정을 책임질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인테리어를 잘 몰라서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원스톱 솔루션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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