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유치 평택, ‘로자벨 고덕’ 분양 예정
기업유치 평택, ‘로자벨 고덕’ 분양 예정
  • 김정민
  • 승인 2020.02.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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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2017년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가동이 시작되면서 4,800명이 신규 채용되는 등 인구 유입이 계속되고 있다.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은 163조원의 생산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제2공장은 44만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고 있다. 2018년 4월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반도체 시장에서 글로벌 1위를 유지하기 위해 2030년까지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에 추가로 133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인력 1만5천 명을 육성할 계획을 내놓으면서 고덕 국제신도시는 탄탄한 배후 수요를 갖추게 되었다. 

지금까지 역사를 돌이켜보면 삼성이 들어간 지역은 부동산 시장이 언제나 활성화 되었다. 분당 서현역, 강남역 삼성타운 개발, 동탄지역 개발 등 삼성을 유치하면서 삼성에 근무하는 고소득, 고소비 인력이 입주하게 되고 협력업체들을 끌어들여 유동인구가 증가하면서 상권이 발달하게 된다. 삼성과 LG라는 글로벌 기업이 내는 세금은 지방 재정을 증가시켜 평택시가 도시발전에 투자할 수 있는 여력 또한 증가하게 될 것이다.

평택 고덕 국제신도시는 기업 유치와 산업 발전으로 자족 가능한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평택시 인구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데 2000년 35만 9천여 명에서 현재 49만 6천명, 2035년까지 100만 명의 인구계획을 가지고 있다.

평택은 현재 산업체수가 2019년 통계 금융 및 보험 340여 업체,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 687여 업체,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서비스업 721여 업체,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 132여 업체, 교육 서비스업 5,132여 업체,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1,321여 업체,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 4,121여 업체 등 총 43,928여 업체가 포진하여 있다. 또한 앞으로의 인구증가나 지역 확장으로 미루어 업체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듯 보인다.

고덕신도시 내 유일 서정리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행정복합단지 고덕국제화지구 일상2 C2-2BL 1-2.3롯트 ‘로자벨 고덕Ⅰ.Ⅱ’은 각각 대지면적 1,682.10㎡ 연면적 11,337.23㎡ 지하 2층~지상 8층으로 업무시설 지상 4층~지상 7층 및 상업시설을 분양 예정이다.

특히 사업지 위치에는 공공기관인 교육청, 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한전, 근로복지공단, 국토정보공사, 출입국사무소 등이 입주예정이나 확정이 되어 있어 업무시설 위치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0월 16일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치인 1.25%로 인하한 이후 열린 4번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변동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지 않으면서 반 년째 역대 최저금리가 이어지고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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