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러시아차가버섯 전문기업 김동명 차가버섯이 신제품 ‘차가 효모환’ 출시 기념으로 전제품 20% 추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차가버섯 추출분말 및 발효차가버섯을 포함한 주요 차가버섯 제품에 대해 추가 20% 할인이 적용된다.
‘차가 효모환’은 러시아산 차가버섯 추출분말에 맥주 효모 분말을 각 49%, 51% 비율로 배합한 소환 제품이다. 차가버섯에 영양을 보완하고 가격 부담을 줄여 소비자 접근성을 높일 목적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차가버섯은 북위 45도 이상의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정부 기준 품질 등급으로만 채취 후 현지 전문공정에서 저온추출 후 농축-건조과정을 거쳐 농축분말 제형으로 국내에 들어온다. 500g 단위 포장으로 엄격한 통관 검역 절차를 거쳐야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맥주 효모는 보리를 발아한 맥아에 삼(麻)과의 덩굴식물 열매인 홉(hop)과 물을 넣은 맥즙을 발효해 맥주를 거른 후 여과-분리해 얻는 효모(Saccharomyces cerevisiae)를 건조한 것이다. 맥주 효모에는 비타민B, 단백질(효소), 탄수화물, 필수미네랄 등이 함유되어 있다.
김동명 차가버섯 관계자는 “차가버섯 추출분말과 맥주효모 분말만을 원료로 소환 제형으로 만들어 한 번에 두 가지 영양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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