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지구 핵심입지 위치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주목
여수 웅천지구 핵심입지 위치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주목
  • 김정민
  • 승인 2020.03.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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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지난 28일 개관한 여수 웅천지구의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는 청약접수 결과, 최고 14.8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이는 최근 여러 가지 이슈로 다소 불안정한 시장상황 속에 나온 이례적으로 좋은 결과라는 게 업계의 의견이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는 아시아신탁(위탁자 포브로스)이 시행 및 분양하고, 롯데건설이 단순 시공하는 오피스텔이다. 여수시 웅천동 1887-1 일원에 지하 3층~지상 7층, 5개 동, 전용 28~70㎡, 총 550실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관계자는 “여수 웅천지구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돼, 평생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이 이어졌던 것이 높은 청약경쟁률로 이어진 것으로 본다”며 “평생 오션뷰와 함께 프리미엄 브랜드 롯데캐슬의 우수한 상품성에도 좋은 반응을 보여주신 만큼, 향후 진행되는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컨하우스에 대한 수요도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단지는 여수 웅천지구 내에서도 최고 노른자위 입지로 불리는 마리나 항만 바로 앞에 들어서 바다 영구 조망(일부제외)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인근에는 300척 규모의 국가 거점형 마리나 항만(2022년 완공예정)과 오션퀸즈파크, 챌린지파크 등 다양한 관광∙레저시설의 개발사업이 조성되고 있어 이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이에 단지는 분양 전부터 실거주와 함께 임대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세컨드하우스 상품으로 각광받았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여수 웅천지구의 최고 핵심입지에 조성돼 평생 바다 조망과 다양한 해양관광레저 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어 분양 전부터 세컨드하우스 수요의 관심이 상당했던 곳”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에는 롯데캐슬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먼저 평면설계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 위주의 구성과 다락형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또 로드(Road)형 단지배치를 통해 오션뷰 조망도 극대화 했다. 이 밖에도 단지는 옥상정원, 피트니스클럽 등의 커뮤니티 시설 역시 바다를 바라볼 수 있게 꾸며 입주자에게 특별한 일상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항후 일정은 5일(목)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정당계약은 6일(금)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여수시 웅천동 1880-6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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