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한 삼육보건대 총장, 새내기 입학생들에게 ‘진심 리더십’ 소통
박두한 삼육보건대 총장, 새내기 입학생들에게 ‘진심 리더십’ 소통
  • 복현명
  • 승인 2020.03.1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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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전화로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학사 일정 설명하며 위로 차원
박두한 삼육보건대학교 총장이 2020학년도 새내기 학생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며 ‘진심 리더십’으로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삼육보건대.
박두한 삼육보건대학교 총장이 2020학년도 새내기 학생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며 ‘진심 리더십’으로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삼육보건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박두한 삼육보건대학교 총장이 2020학년도 새내기 학생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며 ‘진심 리더십’으로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사 일정이 연기된 상황에서 입학식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주고 있는 것이다.

박 총장은 3월 첫 주에 540명의 2020학번 신입생 전원에게 개별적으로 전화를 걸어 코로나19에 대한 학생들의 안부를 묻고 학교 당국의 대처상황을 알리며 대학생활 가이드와 마스크를 우편으로 발송했다.

이번 소통은 삼육보건대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입학식을 비롯한 모든 단체행사를 취소한 상황에서 박두한 총장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안고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들에게 직접 학교 상황을 알리고 위로하기 위한 취지다.

한편 삼육보건대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개강을 예정 일정보다 2주 연기했으며 개강 후 2주간의 수업도 온라인으로 대체 조치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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