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창업 '한남동 그집' 지역고장 밀어주기 컨셉으로 독보적인 경쟁력 내세워
주점창업 '한남동 그집' 지역고장 밀어주기 컨셉으로 독보적인 경쟁력 내세워
  • 김정민
  • 승인 2020.03.12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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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계속되는 불경기와 코로나19 감염증의 영향으로 소비 심리가 저하되고, 소비자들의 외출 활동이 자제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 가운데 꾸준히 안정적인 매출을 내고 있는 매장에는 특별한 경쟁력이 있다.

이를 테면 친근하고 따듯한 주점 감성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술집 프랜차이즈 ‘한남동 그집’이 그 예다.

평일에는 직장인들의 퇴근 시간인 오후 7시 무렵이 되자 매장 안은 젊은이들부터 중•장년층 고객들로 하나 둘 테이블이 채워지기 시작하며, 주말에는 자리를 기다리는 고객들의 행렬이 밖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술집 프랜차이즈 ‘한남동 그집’의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이유로는 단연 다양한 50여 가지의 수제 안주 요리들의 뛰어난 맛, 마음 편히 반주를 즐길 수 있는 친숙한 레트로풍 분위기다. 또한 다른 술집 프랜차이즈들과는 다른 차별성을 가지고 있어 ‘청년창업’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가지의 획일화 된 컨셉이 아닌 해물주점•재래식포차 두 가지의 컨셉을 소비자와 창업주 모두에게 제시하며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다. 각 컨셉의 인테리어는 동일하지만, 메뉴적 측면에서 신선한 해산물 요리 & 친근하고 호불호 없는 포차 요리라는 각기 다른 요소를 적용해 소비자의 입맛을 두 가지로 공략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술집체인점 한남동 그집은 각 지역의 특산물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여 [한병더요리]라는 안주 카테고리에 적용해 더욱 트렌디한 메뉴 경쟁력을 뽐내고 있으며, 인테리어 부분에서는 벽 곳곳에 각 지역의 옛 풍경 사진을 전시해 친근한 복고풍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그니처 무기라고 할 수 있는 ‘지역고장 밀어주기’ 컨셉으로 인해 더욱 특색있고 독보적인 경쟁력을 내세우고 있으며, 또 다른 경쟁력으로는 요즘 술집체인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수제 안주’를 선보여 외식업창업에서는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맛과 정성 부분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이러한 매장 운영 경쟁력 덕에 한남동 그집은 단골 손님을 꾸준히 유치하며 불경기에 끄떡없는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경쟁력’만으로 주점창업 아이템을 선정하기엔 경기 불황 심화 수준이 극에 달하고 있기에, 청년창업•소자본창업을 희망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은 ‘창업 비용’면에서 적극적인 지원 제도가 꾸려져 있는 프랜차이즈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주점창업의 강자 한남동 그집은 이렇 듯 가장 큰 리스크로 다가오는 ‘비용적’부분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도와줌으로써 청년창업자들도 어려움 없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대표적으로는 창업비용의 40%를 본사에서 지원해 주는 분할 납부 개념의 ‘리스창업제도’, 본사에서 창업 비용의 일부를 투자해 주는 ‘본사투자제도’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인테리어 자체 시공을 가능케해 더욱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주고 있으며,  ‘업종전환’ 경우에는 리모델링을 최소화하고 식기•집기류를 재사용하는 등 소자본창업을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처럼 불경기에도 안정적인 주점창업을 도모할 수 있는 매장 경쟁력과 파격 지원 제도로 뜨는창업, 소자본창업에 탁월한 시스템을 적용시킨 ‘한남동 그집’의 가맹 관련 상담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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