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그랜드 오더' 1주년 기념행사 11월 개최…세이버 성우와 이벤트 진행 
'페이트/그랜드 오더' 1주년 기념행사 11월 개최…세이버 성우와 이벤트 진행 
  • 백종모
  • 승인 2018.10.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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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스마트경제] 넷마블은 스토리 수집형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 FGO)'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3일과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AGF(Anime X Game Festival) 2018을 통해 이용자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AGF 2018'에 '페이트/그랜드 오더' 부스를 마련하고, 이용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부스는 게임 콘텐츠인 '마스터 미션'을 현실에서 체험해보는 공간으로 꾸며지며, 넷마블은 현장에서 이용자들이 마스터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게임 관련 경품(FGO 아크릴 마그넷, 서번트 아크릴 스탠드)을 증정하고, 부스 내 미니 스테이지에서 이벤트와 코스프레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첫날(11/3)에는 무대 행사 'FGO 이벤트 스테이지'가 열린다. 'FGO 이벤트 스테이지'는 게임 이용자 250명을 초청해 '페이트/그랜드 오더' 1주년을 돌아보고, 제작사 딜라이트웍스의 'FGO 프로젝트'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시오카와 요스케'와 서번트 '알트리아 펜드래곤(세이버)' 등을 연기한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 서번트 '아라쉬' 등을 연기한 성우 '츠루오카 사토시'와 함께 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넷마블은 오늘(12일) '페이트/그랜드 오더' 1주년 기념 사이트를 오픈하고, 'AGF 2018 입장권'과 'FGO 이벤트 스테이지' 관람권을 증정한다. 응모 기간은 10월 1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이며, 넷마블은 총 400명에게 AGF 2018 입장권을 증정하고, 이 중 250명에게 'FGO 이벤트 스페이지' 관람권을 추가 증정한다. 

넷마블 이현숙 사업본부장은 "1년 동안 꾸준한 성원을 보내준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의미 있고 재미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TYPE-MOON의 인기작 '페이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방대하고 뛰어난 스토리텔링이 강점으로 메인 스토리와 함께 각 서번트의 개별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용자는 다수의 개성 넘치는 서번트들을 소환하고, 클래스, 스킬, 커맨드 카드(Command Card) 등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처음 열리는 AGF 2018은 애니메이션과 게임 관련 전시, 체험 이벤트가 열리는 페스티벌로, 자세한 내용은 행사 조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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