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상조 브랜드 주식회사 애프터라이프가 2020 소비자 서비스만족대상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식문화, 주거문화, 여가 문화에 변화가 나타나듯, 장례 문화에도 크고 작은 변화가 일고 있다.가족끼리 간단히 장례를 지내기를 원하는 가정이 많아지는가 하면, 매장만 고집하던 장례 문화가 점차 수그러들고 있는 추세다.
주식회사 애프터라이프는 이처럼 간소한 장례, 가족 장례를 원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현대인에게 최적화된 상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3일 동안 전문 장례지도사가 상주하는 1:1 맞춤 케어 서비스, 관내 주민의 경우 화장비용 전액 지원 서비스, 100% 후불 납입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후불 납입 시스템은 모든 장례 절차가 끝나고 난 뒤에 상조 비용을 정산하는 것으로, 상조 회사 폐업 및 해지 위약금과 같은 위험이 뒤따르는 선불제 상조 서비스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월부금 납입 없이 상조서비스가 필요한 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이러한 이유로 고객의 부담은 낮추고 서비스의 질은 높일 수 있는 후불 납입 시스템을 선택하는 고객이 날로 느는 실정이다.
고객과 시대가 요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는다.종교별 오디오 및 조문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장보다 화장을 하는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화장비를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사망신고, 보험 안내 등 사후 행정 처리 관련 사항 역시 전담 장례지도사가 꼼꼼하게 안내하고 있어 유가족의 부담을 대폭 줄이고 있기도 하다.
주식회사 애프터라이프 최대식 대표는 "이번 2020 소비자 서비스만족대상 수상 소식을 통해 '상조서비스는 고객들이 추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힘껏 도울 수 있어야 한다'는 우리 주식회사 애프터라이프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우리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유가족들이 소중한 사람을 잘 보내드릴 수 있도록 돕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