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프랜차이즈 긴자료코, 코로나19 여파 속 연이은 가맹점 추가 오픈
가성비 프랜차이즈 긴자료코, 코로나19 여파 속 연이은 가맹점 추가 오픈
  • 김정민
  • 승인 2020.03.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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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외식업 창업 시장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면서 다양한 메뉴와 독특한 인테리어, 저렴한 가격을 내새우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하지만 계속되는 장기 불황에 이어 엎친대 덮친 격으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여파로 국내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이 부진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각 매장들이 안정적 매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곳이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바로 서울 3대 돈까스로 알려진 '데미그라스 돈까스'를 필두로, 다양한 한 그릇 정식 제공과 테이블 바 형태의 인테리어로 주목 받고 있는 가성비 프랜차이즈 '긴자료코'이다.

이곳은 유행을 타지 않는 고퀄리티 메뉴를 전문 주방인력 없이 효율적인 시스템 통해 초보자도 손쉽게 손쉽게 조리할 수 있어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 곳이다.최근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홍대점 명지대점 연희점 등 서울지역뿐만 아니라 2월 일산백마점 전주객사점 오픈과 3월 사당점 그리고 고려대점과 부산점 등 수도권 지방지역 들에 연이은 가맹점 계약과 오픈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끼로 두끼해결" 이라는 슬로건 아래 혼밥족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넉넉한 양의 맛있는 음식 제공으로 풍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고 주목 받고 있다.

2017년 홍대 골목길 반지하에 있는 무권리 8평 매장으로 시작하여 3년간 대박행진을 이어온 원일호, 김인교 공동대표는 "전문적인 주방인력 없이도 고퀄리티 메뉴를 쉽게 조리할 수 있기 때문에 1인 창업이나 청년 창업, 퇴직 창업, 부부 창업 등 누구나 쉽게 창업이 가능하다"며 "프랜차이즈의 가장 큰 취약점은 매출 대비 수익률이 낮다는 점인데, 적은 매출로도 높은 수익을 가져갈 수 있도록 인건비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을 통해 높은 수익을 보장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가맹점주들의 최대 고민인 높은 수익율과 소비자들의 만족을 동시에 채울 수 있도록 초보자도 쉽게 오픈할 수 있게 수년간 준비해왔다"면서, "손님의 주문 편의와 일하는 사람의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 키오스크를 도입하였다.든든한 한끼로 가성비 높은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과 넉넉한 양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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