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이완형 서울사이버대학교 글로벌무역물류학과 교수가 경영학 서적 ‘디지털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Business Transformation)’을 발간했다.
이 교수는 저서에서 디지털 혁신 기술로 촉발된 오늘의 변화를 비즈니스 관점에서 바라보고 변화된 기업 생태계와 디지털 환경에서 기업이 어떻게 경영해야 하는지에 대한 비즈니스 전략 내용을 한 권으로 체계화하려 했다.
특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과 기술기업경영의 관계 조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변화를 비즈니스 관점에서 바라보고 정리했다. 이는 지난 30년 동안 강의를 해온 저자가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최근의 첨단기술이 기술적인 접근만으로 비즈니스로 연결될 수 있다는 기업들의 오해를 바로잡아 고객의 경험과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이 개념화되고 구체화될 때 비로소 기술이 그 역할을 찾을 수 있게 되고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이다.
크게 5부로 나눠져 있는 책에서 1부는 기업과 경영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파트, 2부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 내용을, 3부에서는 디지털 기술이 현재 비즈니스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으며 어떠한 흐름과 방향으로 나아가는지를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4부는 소비자에 대해, 5부는 비즈니스 관점에서의 전략에 대한 내용이다.
이완형 교수는 현재 서울사이버대학교 글로벌무역물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저서로는 ‘국제통상’, ‘글로벌경제경영’ 등이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 글로벌무역물류학과는 무역물류유통분야의 이론과 실무의 조화된 교육과정을 통한 글로벌무역물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물류관리사, 유통관리사, 국제무역사, 원산지관리사 등의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 최초로 한국무역협회 아카데미와 함께 무역물류마스타 과정을 런칭해 운영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