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안일하게 생각, 실수 않겠다" 해명
이상아,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안일하게 생각, 실수 않겠다" 해명
  • 스마트경제
  • 승인 2020.03.1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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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상아 인스타그램

 

[스마트경제]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빈축을 샀던 이상아가 결국 사과의 말을 전했다.

앞서 진난 17일, 이상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난다. 여행 편하게 단닐 수 있겠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상아는 운전을 하고 있었지만,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차량 내 안전벨트 미착용에 대한 경고음이 울렸으나, 이상아는 운전을 이어갔다.

결국 이 게시글을 본 한 누리꾼은 "벨트 좀 메이소"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상아는 "동네 한 바퀴"라는 답을 남길 뿐이었다.

별다른 사과 없던 이상아의 모습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나갔다. 논란이 커지자, 이상아는 결국 영상을 삭제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그의 행동에 아쉬움을 표했다.

결국 이슈가 된 다음날인 오늘(18일)까지도 그의 이름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상황이 발생했다. 

계속되는 논란에 결국 이상아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는 "제가 공인으로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기본적인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이 글을 올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잠깐 시운전 하는 거라서 안일하게 생각했던 저의 짧은 생각이 이런 큰 실수를 범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앞으로 절대 이런 실수를 범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리고 불편한 상황을 만들어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하 이상아 인스타그램 전문.

제가 공인으로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기본적인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이 글을 올립니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잠깐 시운전 하는 거라서 안일하게 생각했던 저의 짧은 생각이 이런 큰 실수를 범했습니다.

앞으로 절대 이런 실수를 범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리고 불편한 상황을 만들어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이상아 올림.

스마트경제 뉴스편집팀 press@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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