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받은 높은 퀄리티의 한우를 고집하는 맛집 ‘마장동 한우촌’
인증 받은 높은 퀄리티의 한우를 고집하는 맛집 ‘마장동 한우촌’
  • 김정민
  • 승인 2020.03.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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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신선한 회가 먹고 싶을 때 노량진 수산시장이 생각나는 것처럼, 신선한 소고기가 먹고 싶은 소비자는 물론이고 도매상인까지 왕십리에 위치한 마장동에 몰리고 있다. 마장동은 서울에서 가장 큰 축산물 시장으로, 고기 맛을 아는 매니아층이 주로 찾다가 방송과 SNS를 통해 많이 알려져 지금은 연일 많은 인파로 북적인다.
 
노량진 수산시장 내에서도 유독 인기를 끄는 유명 맛집이 존재하듯, 마장동 축산물시장 내의 많은 마장동 정육식당 중에서도 왕십리 회식장소, 데이트코스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KBS ‘생생정보’에 소개된 ‘마장동 한우촌’이다.
 
마장동 한우촌은 마장동 먹자골목에서 가장 오래된 한우 전문점으로,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우선, 이곳에서는 다양한 등급의 한우만을 엄선해 제공하고 있으며, 산지에서 직송으로 공수받고 있어 신선함은 물론이고 육즙과 식감이 예술이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마장동 한우 맛집 마장동 한우촌에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살치살, 안창살, 제비추리 등의 한우 특수부위를 함께 맛볼 수 있으며, 고기 메뉴 외에도 한우 갈비탕, 차돌 된장찌개, 한우 설렁탕, 한우 국밥 등의 식사 메뉴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다.

고객이 눈으로 직접 보고 선택이 가능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마장동 한우촌은, 신선도 높은 소고기를 더욱 좋은 식감과 육즙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강원도 산림에서 공수해온 최고급의 백탄 숯을 제공한다. 이에 타 고깃집보다 더욱 감칠맛 도는 소고기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120석이 넘는 규모의 쾌적한 시설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을 마련하는 등 각종 모임 성격에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있어 한우 맛집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마장동 한우촌에서는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마련해 손님이 직접 양주나 와인을 가져올 시 세팅을 무료로 도와드리고 있다. 이에 마장동에서 한우 맛집을 찾아 방문하는 손님들이 많으며, 다녀가신 분들이 개인 SNS에 마장동 맛집, 성동구 맛집 등의 해시태그로 호평 가득한 후기를 남겨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장동 한우촌은 서울시내 취약계층 약 4,270여 세대를 돕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으며,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되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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