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필수템 마스크, 민감해진 마스크 안쪽 피부를 위한 관리법은?
외출 필수템 마스크, 민감해진 마스크 안쪽 피부를 위한 관리법은?
  • 김정민
  • 승인 2020.03.19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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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마스크가 외출 시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며, 이로 인한 피부 고민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식약처에서는 KF80 이상의 마스크나 3중 구조의 방한용 마스크, 일반용 마스크를 쓰도록 권고하고 있으나, 마스크를 구하기 어렵고 일회용 마스크의 비용적 부담으로 2~3일 정도 마스크를 재사용하는 소비자도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반복된 재사용과 쓰고 벗으며 습한 환경에 노출된 피부는 트러블이 생기거나 가려움, 습진, 접촉성 피부염 등을 호소하기도 한다.또한 KF80이상의 마스크는 피부와 마스크 사이의 구조가 면 마스크와 달리 외부공기 유입이 적어 침이나 입김 등으로 습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이 조성되어 트러블에 더욱 취약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질병과 피부 문제를 모두 막을 수 있는 마스크 사용법은 무엇일까?

먼저, 마스크를 2~3일 정도 재사용한다면 일회용 마스크나 방한용 마스크 모두 완전히 건조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2개의 마스크를 격일로 번갈아 가면서 재사용하는 것이 위생적인 방법이다.

하나의 마스크를 하루 종일 쓰고 있는 것 보다 출퇴근용, 실내용 등으로 구분하여 써줄 때 피부 문제를 막고 철저히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마스크는 최대한 손을 대지 않고 귀에 거는 끈을 잡고 쓰고 벗어야 한다.귀가 후에는 완전히 건조시킨 뒤 재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통풍이 잘되는 곳에 걸어두고 완전히 건조시켜 준다.

무엇보다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민감해진 피부는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관리해야 한다.최대한 얼굴 피부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약산성 저자극의 스킨케어를 진행하고 얼굴을 손으로 자주 만지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트러블이 난 부위는 해당 스팟을 적극적으로 진정시켜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똑똑한 관리법이다.

이에 클린뷰티 브랜드 벤튼은 마스크로 민감해진 피부에 대한 솔루션으로 굿바이 레드니스 센텔라 라인을 추천해 눈길을 끈다.

벤튼의 센텔라 라인은 국내 경남 합천에서 수확한 병풀로 만든 병풀추출물을 함유한 제품 군으로, 수분형 젤과 마스크팩, 국소 부위를 위한 스팟크림까지 3종으로 구성됐다.

피부가 민감한 상황에서 필수적인 단계의 스킨케어 만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평소에는 센텔라 젤과 선크림만 사용하고 진정이 필요할 때에는 마스크팩 사용 후 스팟 크림을 이용해 얼굴 전체의 진정 케어를 할 수 있다.

벤튼 관계자는 "현재 홈페이지에서 마스크로 인한 피부고민을 호소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30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니 민감한 피부 관리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1년 런칭한 벤튼은 제품 기획단계부터 유해논란 성분을 배제하여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센텔라 라인을 비롯한 벤튼의 다양한 제품들은 공식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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