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유동성 공급 위해 5개 비은행기관 대상 RP 매입 실시
한국은행, 유동성 공급 위해 5개 비은행기관 대상 RP 매입 실시
  • 복현명
  • 승인 2020.03.2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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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전경. 사진=한국은행.
한국은행 전경. 사진=한국은행.

[스마트경제] 한국은행이 한국증권금융 등 5개 환매조건부채권(RP) 대상 비은행기관을 대상으로 RP 매입을 실시한다.

한은은 오는 24일 14일물, 28일물 RP 매입을 진행할 예정으로 유동성 공급 채널을 확충하기 위해 현행 5개사(미래에셋대우·삼성증권·신영증권·NH투자증권·한국증권금융)인 RP 대상 비은행기관을 통화안정증권 대상 증권사와 국고채전문딜러(PD)로 선정된 증권사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RP 대상 증권도 현행 국채, 정부보층재,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저당증권(MBS), 은행채에서 추가로 일부 공기업 특수채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RP 대상기관 확대와 RP 대상증권, 대출담보증권 확대는 금융통화위원회가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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