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소닉 거래소, '스킨체인(SKC) 코인' KRW 마켓에 24일(화) 오후 3시 상장 예정
비트소닉 거래소, '스킨체인(SKC) 코인' KRW 마켓에 24일(화) 오후 3시 상장 예정
  • 김정민
  • 승인 2020.03.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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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코스메틱 분야가 새로운 신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K 뷰티를 기반으로 한 혁신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주목하고 있는 눈이 많다. 이를 암호화폐와 연계해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힘을 얻고 있다.
 
스킨체인은 이미 서틱이나 법률인증, 쟁글 등 인증을 받아 안정적인 알트코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금일 오후 3시부터는 중형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에 상장할 예정이다.
 
업체 측은 “스킨 체인은 1,2차 간편 구매에서 조기 완판을 진행하며 최근 알트코인 종류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암호화폐”라며 “비트코인 등이 하락세를 보이는 와중에서도 조기 완판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은 그만큼 실물경제와 연결된 코인이라는 점에서 평가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비트소닉 홈페이지에 따르면 2020년 3월 24일 (화) 오후 3시 KRW 마켓에 스킨체인 코인이 상장할 예정이며 입금, 출금 지갑 오픈은 23일 (월) 오후 3시다.
 
현재 비트소닉은 스킨체인과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상황이며 실제로 암호화폐 상장과 함께 스킨체인 프로젝트 개발에도 힘을 실어주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코스메틱은 소비자 중심 커뮤니티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구축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는 스킨체인에 대한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피부 타입이나 개인별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객관적인 평가는 필수다.
 
또한 피부 타입에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 이를 갖추고 있지 못하는 경우 제품 판매에도 영향을 미친다. 스킨체인은 이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기 위해서 리워드를 주는 형식의 플랫폼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스킨체인 몰을 4월 초 오픈 예정으로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업체 측은 “스킨체인 몰은 높은 환원 정책으로 해외, 국내의 다양한 코스메틱 브랜드들을 저렴하고 합리적인 구매를 이끌어낼 수 있어 화장품 산업의 유통구조를 혁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제품 및 등급별로 10~50%까지 제품을 구매한 금액을 대비하여 스킨체인 코인을 통해 환원을 진행하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 이는 스킨체인 몰에 입점하는 브랜드들의 생산 저작권 수익료 30%를 통해서 이와 같은 합리적인 소비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킨체인은 “금일 비트소닉 거래소 상장 이후에도 4월경, 베트남 MTOBIT거래소 상장 확정과 파이낸스엑스 거래소 상장을 예정하고 있으며 다양한 가상화폐 거래소들과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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