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제7회 정기주주총회 개최
JB금융지주, 제7회 정기주주총회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0.03.2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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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외이사에 정재식 서강대 교수, 김우진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박종일 변호사 선정
주당배당금 전년대비 120원 상승한 주당 300원 현금 배당
JB금융지주는 26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제7회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JB금융.
JB금융지주는 26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제7회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JB금융.

[스마트경제] JB금융지주는 26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제7회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연결재무제표승인의 건, 정관변경의 건, 이사선임의 건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특히 주당배당금을 전년대비 120원 상승한 300원으로 결정했으며 배당성향도 2.5%포인트 상승했다.

또 새 사외이사에 정재식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김우진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종일 법무법인 태환 대표변호사를 선정했으며 감사위원에는 유관우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과 박종일 변호사가 선임됐다.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은 “JB금융지주 발전을 위해 성원해주시는 이해관계자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난해에는 전략적 자우너 배분과 건전성 관리에 집중해 업계 최고수준의 수익성을 달성했고 베트남 증권사를 인수, 사업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 바 있어 올해 JB금융지주는 든든한 지역기반의 핵심경쟁력을 바탕으로 질적성장을 지속해 작지만 젊고 강한 대한민국 대표 ‘강소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을 자회사로,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JB캐피탈미얀마(Capital Myanmar)를 손자회사로 둔 종합금융그룹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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