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SR,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 복현명
  • 승인 2020.03.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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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3곳과 자매결연 맺고 소비촉진과 지원사업 발굴 ‘박차’
수서고속철도 SRT 전경. 사진=SR.
수서고속철도 SRT 전경. 사진=SR.

[스마트경제]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SR이 수서역 인근 석촌시장·잠실새마을전통시장·마천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선다.

SR은 매월 둘째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SR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자매결연 전통시장에서도 양질의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등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경기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분들의 아픔을 함께 극복하고자 한다”라며 “코로나19 추세가 진정되는대로 보다 적극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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