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숍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 평판 순위 중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성장세 보여
커피숍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 평판 순위 중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성장세 보여
  • 김정민
  • 승인 2020.03.26 14:12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경제]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32개 커피전문점 브랜드에 대한 2020년 3월 소비자들의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결과 1위 스타벅스 2위 투썸플레이스 3위 이디야 순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와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분석된 결과치이며 절대적인 카페 및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순위는 아니지만 현재 소비자들의 소비행태와 브랜드 선호도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지표이자 커피 브랜드 중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의 브랜드를 분석할 수 있는 자료로 참고되고 있다.
 
해당 분석의 자료를 확인해볼 때 2020년 1월부터 3월까지 상위 랭크 10위권의 커피 전문점 브랜드들은 특별하게 브랜드 평판 순위가 급락 또는 급상하지 않았지만 주목할 부분이 스페셜티 커피를 전문으로 하는 곳들의 급성장이 올해 커피 트랜드를 반영하고 있다. 
 
과거 커피창업 트랜드를 살펴보면 저가형의 고용량 커피 전문점들이 가성비를 앞세워 커피 창업시장을 선도해왔다면 블루보틀이 국내 런칭되면서 스페셜티 커피가 주목되었으며 많은 소비자들이 블루보틀의 스페셜티 커피를 경험하기 위하여 성수동을 방문했다. 이러한 트랜드에 힘입어 소비자들의 소비 형태도 기존 커피 대비 가격이 높더라도 커머셜 원두를 사용하여 맛과 향미가 뛰어난 상위 7% 원두를 사용한 스페셜티 커피가 앞으로 커피 시장을 선도할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으로 주목되어 지고 있다.

 
만랩커피 측은 “분석된 브랜드 평판 순위의 커피 전문점 중 스페셜티 커피를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 만랩커피는 3개월 연속전체 평판 20위에 랭크 되었지만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으로 비교해볼 때 가장 높은 브랜드 평판지수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기존 스페셜티 커피 시장에서 높은 가격대의 스페셜티 커피를 본사 자체적으로 FARM TO STORE의 창업 지원 시스템을 적용하여 품질은 유지한 채 낮은 가격대에 제공함은 물론 낮은 스페셜티 커피 판매가격이 가맹점에게 전이되지 않아 최근 커피체인점 창업 브랜드 중에서도 많은 가맹점을 확보함은 물론 스페셜티 커피를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 중 가장 앞서고 있는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 창업 브랜드의 커피 전문점”이라고 설명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커피 체인점 창업 브랜드들의 성장과 쇠퇴를 반복하고 있는 가운데 특별하게 주목해야 할 부분은 브랜드 고유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만족을 이끌어내는 브랜드들은 꾸준한 성과를 중심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는 점이다.
 
가까운 미래에 까페창업을 목표하는 예비창업가들과 업종변경창업이나 업종전환창업으로 커피창업을 고민 중이라면 브랜드 인지도만 확인 하거나 개인별 카페 및 커피숍 창업 비용에 맞춘 브랜드를 선택하여 창업을 진행하기 보다 앞으로의 커피 트랜드의 흐름을 읽고 소비자들의 소비 행태 등을 분석 한 후 요즘 뜨는 체인점 창업 브랜드를 직 간접적으로 비교 분석 후 창업을 진행해야 커피숍창업 실패를 줄일 수 있음을 관련 업계 전문가들도 조언하고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박복돈 2020-03-27 13:44:00
스폐셜티는 까페띠아모가원조입니다.어디서 몇개안되는매장가지고장난질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