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마이자산 목돈마련 서비스 개편
신한은행, 마이자산 목돈마련 서비스 개편
  • 복현명
  • 승인 2020.03.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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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과 채권형 펀드를 조합한 포트폴리오 추천 자산관리 서비스
포트폴리오 투자비중 자동 조정, DIY카드 신설 등 고객 니즈 반영해 업그레이드
신한은행 본점 전경.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 본점 전경. 사진=신한은행.

[스마트경제] 신한은행이 고객이 선택한 목적 자금을 안정적으로 모을 수 있도록 적립식 포트폴리오 조합을 제안하는 자산관리 서비스인 ‘목돈마련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목돈마련 서비스’는 ▲내 차가 필요해(3년, 2000만원) ▲휴식이 필요해(2년, 300만원)처럼 고객이 목표과 목표 금액을 선택하면 적금과 채권형 펀드를 조합한 포트폴리오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로 신한 쏠(SOL)의 내 MY자산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목표만기일에 가까워 질수록 안정적인 단기채권의 비중을 확대하는 등 채권형 펀드 투자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포트폴리오 변액 자동이체를 새롭게 업그레이드 했으며 장·단기 채권의 자동 리밸런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률 추구와 함께 고객의 자산관리 편의성을 증대했다.

또한 고객 스스로 원하는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DIY 카드’를 신설하고 목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목표 카드의 이미지 수정, 애니메이션 기능을 추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목표자금을 적금보다 빠르게 주식보다 안전하게 달성하는 신한 목돈마련 서비스를 시작으로 제로금리 시대에 적합하고 차별화된 투자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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