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요기요 즉시배송 서비스’ 확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요기요 즉시배송 서비스’ 확대
  • 권희진
  • 승인 2020.03.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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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진=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스마트경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지난 26일 ‘요기요’ 장보기 즉시배송 서비스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봉천점, 신길3점, 북가좌점, 개봉점 등 4개점 인근 고객(반경 1.5km 이내)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요기요 앱을 통해 장보기 주문을 하면 한 시간 이내에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11월 서울 봉천점과 신길3점, 북가좌점, 개봉점 등 4개 점에서 서비스를 우선 시작했다.

이후 4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쳐 왕십리점, 미아점, 길음점, 압구정점 등 수도권 지역 21개 점포로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두부, 삼겹살, 생닭, 컵라면 등의 상품이 많이 판매되며 소용량의 당일 식사거리를 주로 구매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임기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기획본부장은 “요기요 앱을 통한 장보기 즉시배송 서비스 도입 이후 가까운 슈퍼마켓에서도 온라인 쇼핑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모바일 쇼핑이 생활화된 젊은 층 및 맞벌이 가구의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점포가 밀집된 수도권 위주로 서비스 확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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