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 우선 선발 전형으로 2021학년도 신·편입생 선발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 우선 선발 전형으로 2021학년도 신·편입생 선발
  • 김정민
  • 승인 2020.03.3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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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패션 단일 전공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가 패션전공 선택 이후 진로와 진학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1:1 패션 진학진로 멘토링과 함께 2020-9월 학기 & 2021-3월 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 우선 선발 전형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올해 고교 3학년이 된 학생들을 비롯하여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휴학, 재학, 중퇴자 등 우선 선발 전형을 통한 진학을 희망하는 많은 학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학생들이 보다 정확한 정보를 통해 진학 및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진학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4월 우선 선발 전형은 체험학습, 입시자료, 대표전화, 방문상담 등을 통해 패션 진로진학 결정한 학생들이 입학 멘토와 함께 심사 준비 후 전년도 심사 기준으로 평가 진행하며, 패션전공에 적합한 우수한 인재를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예비 신입생으로 입학 전까지 체험학습과 선행학습을 통해 준비하게 된다. 

학교 입시관계자는 “진로진학 멘토링을 통해 본교 입학을 준비하는 100여 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단순 학교 진학의 준비가 아닌 자신에게 맞는 직업과 진로 방향을 찾고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했으며, 이 기간 준비했던 학생들이 이번 4월 1차 우선 선발 전형 대상자로 선정됐다”며 “ 단순 학생 모집이 아닌 선발을 진행하는 만큼 준비된 학생들에게는 전년도 심사 기준으로, 평가 이후 지원자는 평가 방법 및 평가항목을 세분화하여 변경된 입시전형으로 차별성을 두고 학생 선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라사라는 정시, 수시의 개념을 없애고 매년 4월 우선 선발 전형을 통하여 성적 위주의 평가사항이 아닌 학생의 학업계획, 전공적합성, 학업 목표 및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진행하는 차별화된 선발과정을 통하여 신입생들을 선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패션디자인학 전공, 패션비즈니스학 전공자로 졸업 시 대졸자로 교육부 장관 명의 학사취득이 가능한 학교로,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졸업자 및 타 대학 재학·휴학·중퇴·졸업자,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등 패션디자인 전공, 패션비즈니스 전공을 희망하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라사라는 코로나19로 인해 개강 1주 차 휴강 후 실습수업만 출석하고 있으며, 매일 교내 방역 실시 및 손 소독제 비치와 함께 학교 입구에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 학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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