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시각장애인 인식 변화 캠페인 전개
GS25, 시각장애인 인식 변화 캠페인 전개
  • 권희진
  • 승인 2020.03.3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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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편의점 GS25는 5월 말까지 시각 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진심 다해 함께 가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GS25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이들이 우리의 이웃, 동료, 친구라는 내용의 메인 메시지와 장애인을 대하는 에티켓을 함께 안내한다.

GS25는 시각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시각장애인 방송인 이동우씨와 함께 홍보 영상을 제작해 전국 매장과 지하철 3·9호선 등에 내보낸다.

4월 한달 간 GS25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에도 관련 QR스티커를 부착한다. 고객이 QR코드를 확인하면, 시각장애인에 대한 바른 인식과 에티켓을 안내하는 캠페인 영상으로 연결되며, 스티커 부착 상품 구매시 100원이 기부되어 점자책 기부로 이어진다.

전국 1만4000여 점포의 BGM을 통해 매장 방문 고객 고객들에게 GS25 캠페인 동참 다짐 내용을 송출한다. 별도로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면 GS리테일의 공식봉사단 GS나누미가 2010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봉사처 한빛맹아원에서 어린이와 함께 나들이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준형 GS리테일 마케팅 담당자는 “GS25는 출범 30주년을 맞아 고객을 향한 진심을 전할 다양한 방법과 사회공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며 “매월 진행하는 진심 캠페인으로 사회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나눔에 대한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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