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銀, 해외송금서비스로 친구와 함께 혜택 받자
웰컴저축銀, 해외송금서비스로 친구와 함께 혜택 받자
  • 이동욱
  • 승인 2020.04.0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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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이용, 친구추천 고객 1만원 혜택
웰컴저축은행은 해외송금 서비스 첫 이용 고객 및 친구에게 추천하면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웰컴저축은행 제공
웰컴저축은행은 해외송금 서비스 첫 이용 고객 및 친구에게 추천하면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웰컴저축은행 제공

[스마트경제] 웰컴저축은행은 해외송금 서비스 첫 이용 고객 및 친구에게 추천하면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웰컴저축은행 해외송금 친구추천 이벤트는 자사의 모바일 뱅킹 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웰뱅)에서 해외송금서비스를 이용 한 고객이 친구에게 이를 추천하여 친구가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면 1만원을 지급 받는 이벤트다. 또, 이벤트 기간 내 웰컴저축은행 해외송금 서비스를 처음 이용한 고객에게도 1만원이 지급된다. 

웰컴저축은행 해외송금 서비스를 추천 받고 이용하는 친구가 늘어날수록 추천자가 지급 받는 금액이 늘어난다. 추천 받은 친구가 이용할 때 1만원을 받게 되며, 추천 받고 이용한 친구가 5명이 되면 2만5000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여기에 친구 추천으로 이용하는 수가 10명으로 늘어나면 추가로 5만원이 지급된다. 

즉, 친구 추천 후 추천 받은 친구가 해외송금서비스를 이용할 때 1만원, 거기에 5명이 누적되면 추천자에게 추가 2만5000원, 10명이 누적되면 5만원이 추가 제공된다. 단, 서로가 추천하는 것은 제외된다. 

해외송금업체 센트비(SENTBE)와 손을 잡고 지난해 7월 저축은행 최초로 해외송금서비스를 시작한 웰컴저축은행은 전 세계 16개국으로 1건당 최대 500만원(USD 기준 1건 $5000 / 연간 $50000)까지 수수료 없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 2월부터는 중국까지 송금 가능 국가를 확대하면서 현재 미국, 영국, 베트남, 필리핀 등 전 세계 17개국으로 송금 가능하다. 

해외 송금 서비스 개시 이후 국가별 송금 비중은 미국이 48%로 가장 높다. 그 다음이 말레이시아(18%), 베트남(14%)순으로 뒤를 이었다. 

재이용율이 50%에 근접할 정도로 간편하고 신속한 점이 장점으로 꼽히는 웰컴저축은행 해외송금서비스는 원화(\) 입력만으로 외화로 자동 환전 및 실시간으로 송금이 이뤄진다. 해당 국가의 수취인은 곧바로 계좌에서 송금액을 확인 및 출금 가능하다. 서비스 국가에 따라 ATM기기 또는 환전소를 통해 직접 외화 수령이 가능하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하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신뢰, 신속, 정확, 3박자가 맞닿은 웰컴디지털뱅크 해외송금서비스로 빠르고 정확하게 해외로 송금 가능하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외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해외 송금 시 들어가는 수수료를 이번 이벤트가 종료되는 6월 30일까지 받지 않기로 했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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