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조사 아파트 부문 19년 연속 1위
삼성물산 ‘래미안’,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조사 아파트 부문 19년 연속 1위
  • 이동욱
  • 승인 2020.04.0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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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PI 골든브랜드’ 이름 올려
‘래미안 블래스티지’ 문주. 사진=삼성물산 제공
‘래미안 블래스티지’ 문주. 사진=삼성물산 제공

[스마트경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0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19년 연속 아파트 부문 1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또 10년 연속 해당 업종 1위를 지킨 기업에 주는 ‘K-BPI 골든브랜드’로 이름을 올리며 아파트 부문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는 설명이다.

래미안은 지난 2000년 ‘자부심(Pride)’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론칭한 후 대한민국 주택업계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 왔다. 혁신적인 상품 개발과 선도적인 주거 서비스, 고객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새로운 마케팅 활동으로 ‘최초의 브랜드, 최고의 브랜드’로서 명성을 이어가며 아파트업계에 새로운 지향점과 고객 접근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래미안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손목 착용형 아파트 출입시스템인 ‘웨어러블 원패스(Wearalbe One Pass)’를 도입하고 지난해 사물인터넷 기술과 주거 시스템을 결합한 ‘래미안 IoT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이밖에 지난해는 새로운 고객층인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는 주거 콘셉트인 ‘넥스트 래미안 라이프(Next Raemian Life)’를 발표했다. 넥스트 래미안 라이프는 취향과 개성이 뚜렷한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는 인테리어 상품과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이들에게 최적화된 IoT 환경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래미안은 브랜드 론칭 후 '입주 전 고객에게 믿음을 주고, 입주 후에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것'을 고객 만족 활동의 핵심으로 삼고 품질개선과 서비스 향상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입주 5개월 전부터 세대 마감관리를 지원하고 고객의 시각에서 세대 내부 시공상태와 품질을 자체 점검하는 ‘전수 점검’, 고객이 입주 전 직접 방문해 입주할 아파트의 시공 상태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접수하도록 하는 ‘입주자 사전 점검’ 등 품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삼성물산은 올해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래미안 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신반포15차와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사업장 수주도 추진 중이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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