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임직원 기부금 모아 마스크 10만장 지원
세븐일레븐, 임직원 기부금 모아 마스크 10만장 지원
  • 권희진
  • 승인 2020.04.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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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세븐일레븐은 본사와 임직원이 1대1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조성한 9200만 원의 기부금으로 마스크 10만 장을 구입해 전국 가맹점에 전달한다고 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 사태가 두 달 넘게 장기화되면서 경영주와 함께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상생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안전한 매장 운영을 위해 경영주와 메이트가 근무 시 착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함태영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점포 운영을 위해 힘써 주시는 경영주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진정성 있는 상생 경영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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